안녕하세요, 스파크플러스의 첫 번째 인터뷰이로 선정되셨어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파크플러스 오피스세일즈팀 리더를 맡고 있는 티나라고 합니다.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오피스 세일즈 Specialist는 오피스 규모가 크거나 20인 이상 되는 본사 이전권을 주로 담당하고 있어요. 사업매니저는 주로 현장에서 세일즈를 하지만 저희는 조금 더 앞 단에서 세일즈를 다룹니다.
신규 지점을 열게 되면 저희가 공사 현장 투어를 진행하는 등 빠른 세일즈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티나님이 속한 오피스세일즈팀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저희는 크게 오피스, 그리고 중개사를 대상으로 중개 협업을 통해 세일즈를 합니다.
20인 이상 되는 기업에서 오피스 본사를 이전하려는 경우에 C레벨과 소통을 하기도 하고요.
대기업이나 대형 고객들이 TF 성으로 공간을 찾거나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자 할 때, 또는 다중 지점으로 오피스를 검토하고자 할 때 컨택하여 세일즈를 하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오피스세일즈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는 팀 내에서 대화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실무 관련해서도 수직적 대화가 아닌 수평적 대화를 많이 합니다.
저는 리더로서 팀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A부터 Z까지 다 알고 있고, 팀원들도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 알고 있어요.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누군가 연차를 쓰거나 부재중일 때도 팀원들이 공백 없이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합류 이후 자랑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처음에 커뮤니티 매니저(지금의 사업매니저)로 입사했습니다. 그러다가 1년 차 됐을 때 내부 채용이 떠서 오피스 세일즈 직무가 있는 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지금은 리더가 되었네요.
당시 세일즈 팀에 오기 위해 마찬가지로 서류도 내고 면접 진행도 했었는데 이 팀에 오기 위해 공수를 많이 들였던 것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처음 입사 했을 때 영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아니었는데요. 사업매니저로서 다양한 일을 해보니 그중에서도 세일즈에 관심이 있었고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그 때 제가 스파크플러스 광화문점에 있었는데 지점 계약률 100%를 달성하고 난 뒤에 영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내부 채용 시기와 맞물려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사업매니저 경험이 지금의 세일즈 업무를 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고, 덕분에 고객이 입주 후에 운영 관련 문의를 했을 때에도 응대가 빠른 편입니다.
또 재미있는 것은 지금 브랜드 마케팅팀에 있는 썸머가 원래는 제 고객이었는데요. 저희와 소통했을 때 좋은 기억이 남아있어서 나중에 저희 회사에 합류를 하게 됐다고 말씀해 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세일즈 업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고, 그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가장 도움이 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MBTI가 ISFJ예요. 저는 활발하지도 않고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 에너지를 뺏기는 편인데 그게 오히려 더 강점이 된 것 같습니다. 겁이 많다 보니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꼼꼼하게 일하는 것이 장점이 되고 무기가 된 것 같아요.
저는 꼼꼼함을 조금 더 키우기 위해서 제가 했던 일의 A부터 Z까지, 즉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이 입주하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해서 이관해 드리고 있어요. 고객과 소통하면서 응대했던 부분,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입주하고 나서 원하는 바를 마지막으로 계약하고 나서 정리해 메일로 다 넘겨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꼼꼼함이 세일즈하기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제가 입사하기 전에 인천공항에서 지상직으로 근무했을 때,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부서에서 업무를 했습니다. 그 때 3교대로 24시간 운영을 해야 하다 보니 제 업무 이외에도 고객들이 진행을 하는 건에 대해서 모두 알아야 했어요. 그래서 주어진 업무 시간 외에도 남아서 선배들이 하는 일에 대해 계속 배우고 궁금한 게 있으면 집요하게 물어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 낯을 가리는 편이었는데 공항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보다 보니 일을 하면서 그런 어려움이 많이 해소되었던 것 같아요.
처음 만나도 나이나 직무에 국한되지 않고 대화를 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고객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해 세일즈를 하거나 본사 이전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파크플러스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전 직장 경험 때문에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응대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찾았는데 이상하게 특히 스파크 플러스에 오고 싶었어요.
스파크플러스에 대해 찾아보면서 비전이 좋다고 생각했고, 관련 기사에 나온 말들에 많이 공감했어요. 예를 들어 ‘우리는 한국 기업이기 때문에 고객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가 나머지 것들을 다 한다’ 등 회사의 방향성이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잘 설정되었다고 생각해 스파크플러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에 합류해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이 맡은 업종에 대해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게 스페셜 리스트라고 한다면 저희는 제너럴 리스트로서의 업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세일즈를 하지만 세일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관 부서를 통해 네트워크라든지 커스텀에 관여하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계약서를 직접 쓰는 등 한 분야에 국한되기보다 유관 부서의 업무를 아우르면서 포괄적으로 다양한 업무를 해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스파크플러스에서 커뮤니티, 세일즈 업무를 해볼 수 있었고요. 사업매니저를 하면서 실질적으로 세일즈 전략수립 및 기획, 브랜딩 등 다양한 일을 경험해볼 수 있었던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다양한 부서의 일을 직, 간접적으로 해보니 투어 중에 고객이 문의하거나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간략하게라도 설명드릴 수 있어, 저희에 대한 고객 신뢰도도 올라가는 것 같고요.
만약 세일즈만 하고 세부적인 업무에 대해 몰랐다면 고객의 니즈나 현 상황에 대한 적합한 안내가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향후 스파크플러스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저는 솔직히 스파크 플러스에서 하고 싶은 건 다 했던 것 같아요.
커뮤니티에서 회의도 했고 하고 싶었던 세일즈도 하고 프로모션도 기획해봤고요.
지금은 오피스B 세일즈를 하고 있는데 하나의 오피스B 건물을 오픈할 때 제가 고객을 Full로 한 번 채워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든 층에 대한 계약을 제가 해보는 것이 현재 남아 있는 목표예요.
그리고 지금은 아무래도 공유오피스 부동산에 국한된 업무를 하고 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상업용 부동산 관련해서 좀 더 큰 숲을 보면서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상업용 부동산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배워야 거시적인 관점에서 부동산 시장 흐름에 따라 고객들이 이동하는 것을 업무에도 접목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팀에 새로운 팀원이 합류한다면,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저희 팀은 협동심,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소통에 대해 어려움이 없으신 분이면 좋을 것 같고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팀원들이나 저와 고민을 나누면서 같은 공동의 목표를 쫓기 위해 다방면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협동할 수 있는 분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매니저로 일하다가 리더가 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팀 내에서 협동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력서를 볼 때 끌리는 포인트가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저희는 영업이기 때문에 경력 기술서에 작성된 거래 성과 수치로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경력 기술서를 볼 때 무엇을 했으며 그 곳에서 자신이 얼마나 이바지 했는지, 어느 정도의 성장률, 계약률, 희망 매출을 얻었는지를 제일 먼저 봅니다. 무엇을 했는지 나열만 한 기술서는 배제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력서에 기본적으로 자신의 얼굴 사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경력 사항 혹은 이력서에 사진을 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저는 이력서 상에 본인 사진이 있지 않으면 신빙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 개인적으로 자기소개서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자기소개서는 그 회사에 들어오기 위해 회사를 찾아보고 그것에 맞는 자기 경험을 써내는, 말 그대로 자기를 소개하는 내용이기에 이를 갖춘 이력서가 더 끌리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취업준비를 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다면요?
저도 처음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몰라 방황했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호텔 관광을 전공했고 지상직 서비스 직무를 하다가 잠깐 자영업도 했다가 지금은 스파크 플러스에 입사해 세일즈팀으로 넘어온 케이스인데요. 저처럼 입사하는 직무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사업매니저로 입사했지만 제가 영업을 잘하고 관심이 있다고 생각해서 내부 채용 기회를 통해 부서를 바꿨고, 매니저로 일을 하다가 지금은 리더가 되었기에 기회가 있다면 우선은 도전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리더까지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 자리에서 꿋꿋하게 제 일을 하다 보니 지금 좋은 기회에 리더가 된 거라, 하다 보면 다들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열심히 한다면 회사 내부 채용을 통한다거나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직무에 대해 찾을 기회가 충분히 생길테니 일단 도전해 보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오피스세일즈팀의 티나 님과 인터뷰를 진행해 봤는데요,
고객 맞춤형 공간 제안 및 세일즈 전략에 대해서 잘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오피스세일즈팀에 지원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현재 채용 진행 중인 포지션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